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래퍼 박재범과 우원재가 22일 정오 컬래버레이션 신곡을 기습 발표한다.
소속사 AOMG는 지난 21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엔진(ENGINE)(Prod. By CODE KUNST)’의 티저 이미지와 앨범 아트워크를 차례대로 공개하며 발매 소식을 알렸다.
‘엔진’은 박재범과 우원재가 각자의 스타일로 이야기하는 희망찬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힙합 레이블 AOMG의 수장 박재범과 막내 래퍼 우원재의 색다른 조합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여기에 코드 쿤스트(CODE KUNST)가 프로듀싱으로 참여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박재범은 우원재와 지난해 ‘런 잇(RUN IT)(Prod. by GRAY)’을 통해 강렬한 첫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 우원재는 코드 쿤스트의 싱글 ‘블레스(BLESS)’에 이어 코드 쿤스트가 프로듀싱한 pH-1의 ‘헤이트 유(Hate You)’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찰떡 호흡을 자랑한 바 있다.
또 박재범과 코드 쿤스트가 함께 참여한 pH-1의 ‘쇼미더머니 777’ 세미파이널 곡 ‘주황색(Feat. 박재범)’은 큰 인기를 끌며 힙합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신곡 ‘엔진’을 통해 개성이 뚜렷한 세 아티스트의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되면서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 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zenithnews.com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