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측 “4월 7일 결혼, 축가는 클릭비가 부른다(공식입장)
김상혁 측 “4월 7일 결혼, 축가는 클릭비가 부른다(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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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혁 측 “4월 7일 결혼, 축가는 클릭비가 부른다" (사진=제니스뉴스 DB)
▲김상혁 측 “4월 7일 결혼, 축가는 클릭비가 부른다" (사진=제니스뉴스 DB)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김상혁이 결혼한다.

22일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김상혁 씨가 6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열애 끝에 오는 4월 7일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 서울 모처에서 직계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고자 하며, 일반인인 신부를 배려해 본식은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사회는 김상혁 씨와 초등학교 동창인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축가는 김상혁 씨에게 더 없이 소중한 클릭비 멤버들과 함께 대표곡인 ‘드리밍(Dreamming)’을 열창하며 추억을 소환하는 정겹고 따뜻한 예식을 진행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김상혁은 소속사를 통해 “우여곡절이 많았던 제가 인생의 큰 결정을 하게 됐다.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평생을 약속하려 한다. 착하고 바른 예비신부와 함께 항상 겸손하게 살겠다. 클릭비 중에서는 제가 첫 번째로 가게 됐다. 다른 멤버들도 가자!”라고 전했다.

한편 김상혁은 그룹 클릭비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비롯한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활동하고 있다.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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