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 배우 최유하가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연지동 아리온 연습실에서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의 연습실 공개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정준하 윤희석 최재웅 김동욱 정욱진 동현(보이프렌드) 최유하 최우리 박지일 안세호 외 전체 출연진이 참석한 가운데 작품 하이라이트 시연, 간담회, 포토타임으로 구성됐다.
최유하는 "2008년에 초연을 보고 굉장히 사랑에 빠졌던 작품이다"라며 "이런 작품에 오로라 역할로 참여하게 되서 굉장히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러브스토리도 좋고, 쇼 뮤지컬도 좋다. 하지만 이런 가족 뮤지컬 흔치 않다. 뮤지컬 시장의 다양성을 이 작품이 더욱 풍부하게 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처음 보시는 분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하다. 많이 보러 와 달라"고 말했다.
3년 만에 화려하게 돌아온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는 안동 종갓집을 배경으로 두 형제의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유쾌한 웃음과 가슴 따뜻해지는 감동으로 전할 예정이다. 오는 23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된다.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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