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귀' 박보영-조정석 사과반지, "먹진 못하지만 사과한다"
'오나귀' 박보영-조정석 사과반지, "먹진 못하지만 사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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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여혜란 기자]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이하 오나귀)'에서 극 중 나봉선(박보영)이 강선우(조정석)에게 선물 받은 커플링이 일명 '사과반지'으로 불리며 화제다.

지난 11회에서는 선우가 봉선을 오해해 서운하게 한 점에 대해 사과하며 "내가 먹지도 못 하는 꽃은 딱 질색이지만 너 때문에 이런 것도 한다"며 풍성한 장미꽃 한 다발과 붉은 케이스 안에 담긴 커플링을 선물했다. 또 "이것도 안 하는 짓"이라며 커플링을 선우는 왼손에, 봉선은 목걸이로 걸어주며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두 사람이 선택한 커플링은 핑크 컬러의 로맨틱룩으로 등장한 봉선은 물론, 화이트 컬러 셔츠에 손목시계를 포인트로 댄디한 스타일을 보여준 선우와도 잘 어울려 극 중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

한편 해당 커플링은 예물 전문 브랜드 렉스다이아몬드(Rex Diamond)의 '아니마'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방송 캡처

여혜란 기자
여혜란 기자

helen@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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