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이그룹 엔시티 127이 아시아를 넘어 미주, 유럽까지 ‘글로벌 센세이션’을 일으킬 각오다.
엔시티 127(NCT 127)은 오는 4월 24일 뉴저지의 프루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를 시작으로 애틀랜타, 마이애미, 댈러스, 피닉스, 휴스턴, 시카고, 산호세, 로스앤젤레스, 밴쿠버, 토론토 등 미국과 캐나다 11개 도시에서 12회에 걸쳐 북미 투어를 확정했다.
특히 북미 11개 도시 공연은 한국 남자 아이돌 그룹 사상 최다 개최 기록으로, 이번 투어를 통해 엔시티 127만의 감각적인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세련되고 네오한 무대 연출 등을 만날 수 있는 만큼 열기가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또한 엔시티 127은 이번 북미 투어와 함께 현지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으로, 미국에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NCT 127 WORLD TOUR ‘NEO CITY – The Origin”은 지난 1월 서울에서 화려한 포문을 연 데 이어 오사카, 히로시마, 이시카와, 홋카이도, 후쿠오카, 나고야, 사이타마 등 7개 도시에서 일본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아시아는 물론 미주, 유럽까지 전 세계로 확장, 대규모 투어로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엔시티 127은 오는 3월 31일까지 일본 7개 도시에서 총 14회에 걸쳐 투어를 펼친 후, 4월부터 시작되는 북미 투어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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