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신인 보이그룹 원팀이 데뷔 명과 데뷔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라이브웍스컴퍼니는 4일 공식 SNS를 통해 “지난해 연말 데뷔 전 프로젝트로 공개됐던 '팀라웍즈(TEAM LWZ)'가 오는 3월 27일 ‘원팀(1TEAM)’으로 데뷔한다”고 알리며 데뷔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원팀의 소속사인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신화의 신혜성과 이민우의 소속사로, 현재진행형 최장수 아이돌그룹 신화의 프로듀싱을 맡고 있다. 이에 라이브웍스컴퍼니가 처음으로 공개하는 보이그룹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원팀은 '각기 개성 있는 하나 하나의 멤버들이 모여 새로운 하나가 된다'는 뜻이다. 지난해 1월 종영된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해 훈훈한 외모와 달달한 음색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루빈이 속했다. 또 뛰어난 랩, 춤 실력을 인정 받은 것은 물론 작사, 작곡 능력까지 갖춘 BC를 비롯해 진우, 제현, 정훈으로 구성됐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원팀 멤버들이 함께 음악을 틀고, 방을 꾸미며 왁자지껄하게 장난을 치던 중, 울리는 초인종 소리에 기다렸다는 듯 인터폰으로 다가가 '누구지?'라는 표정으로 인터폰을 바라보고 있다.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공개된 원팀의 로고는 1을 뜻하는 동그란 원에 '팀(TEAM)'을 웃고 있는 눈과 입처럼 표현했다. 기존 아이돌 그룹과는 차별화 된 원팀만의 밝고 당당한 에너지를 엿볼 수 있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4일 데뷔 명과 데뷔 일을 확정 지은 원팀은 지난해 연말 데뷔 전 프로젝트 팀라웍즈로 공식 트위터와 유투브를 통해 프로필 사진과 진솔한 인터뷰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팬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꾸준한 소통을 통해 탄탄한 팬덤을 구축시킨 만큼 정식 데뷔를 기다린 많은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고 있다.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원팀은 라이브웍스컴퍼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보이그룹인 만큼 오랜 시간 준비하고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며 "오랜 시간 연습하며 뛰어난 실력과 다양한 매력을 두루 키워 온 친구들인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원팀은 멤버 별 트레일러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오는 27일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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