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맨오브라만차' 공연티켓 1+1 지원사업 선정!
뮤지컬 '맨오브라만차' 공연티켓 1+1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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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진행하는 공연티켓 1+1 지원사업에 뮤지컬 '맨오브라만차'가 선정되었다.

공연티켓 1+1 지원사업은 메르스 확산으로 침체된 공연예술계에 대한 지원을 위한 것. 이에 '맨오브라만차'는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프리오픈부터 관객들에게 1+1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관객들은 R석 2매 5만원, S석 2매 4만원의 특별한 가격으로 공연을 예매할 수 있고 이는 최대 77% 할인에 달한다.

지난 18일에 이어 오는 27일에 1차, 9월 25일에 2차로 예매사이트가 오픈되며, 연말 공연까지 1+1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는 스페인의 유명 작가 미구엘 드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를 원작으로 재탄생한 작품이다.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꿈을 잃지 말고 살아가야 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는 전하고 있다. 올해로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1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류정한 조승우 전미도 린아 정상훈 김호영 황만익 등 최고의 캐스팅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오디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