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예리, 첫 솔로곡 ‘스물에게’ 14일 오후 6시 공개
레드벨벳 예리, 첫 솔로곡 ‘스물에게’ 14일 오후 6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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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벨벳 예리 '스물에게' 이미지 (사진=SM엔터테인먼트)
▲ 레드벨벳 예리 '스물에게' 이미지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의 예리가 첫 솔로곡을 선보인다.

오는 14일 오후 6시 예리가 직접 작사, 작곡한 ‘스물에게(Dear Diary)’가 공개된다. 감미로운 기타와 일렉 피아노가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의 어쿠스틱 발라드 곡으로, 성인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나이 스물에 대한 감상을 예리의 담담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표현했다. 스무 살의 자신에게 전하는 응원과 고마운 마음을 가사에 그려냈다.

예리는 이번 곡에 대해 “스물이 되면 어떤 게 제일 달라질 것 같은지 질문을 많이 들었는데, 그저 막연하고 불안한 마음에 쓰기 시작한 노래다. 아직 서툴지만 스스로를 돌보고 보살피는 법을 배웠고, 이제는 특별해진 스물이라는 낯선 시간을 잘 거쳐온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STATION’ 시즌3 여덟 번째 곡으로 선보이는 예리의 ‘스물에게’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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