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데뷔를 앞둔 걸그룹 에버글로우가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11일 에버글로우의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첫 데뷔 앨범 ‘어라이벌 오브 에버글로우(ARRIVAL OF EVERGLOW)’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프리뷰 영상을 게재, 데뷔 앨범 발매의 본격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봉봉쇼콜라’로 2019년 가요계 데뷔를 앞두고 있는 에버글로우의 ‘어라이벌 오브 에버글로우’는 ‘달아(Moon)’, 타이틀곡 ‘봉봉쇼콜라’, ‘D+1’ 총 3곡으로 구성됐다. 공개 된 영상 속 짧지만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음악과 재킷 촬영장 6인 6색 멤버들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는 단번에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앨범에 대한 기대를 상승시켰다.
작사가 서지음과 에버글로우의 리더 이유가 함께 한 ‘달아’는 ‘음~ 보여줘’로 시작하는 몽환적인 보컬이 귀를 간지럽힌다.
통통 튀면서도 에너지 가득한 보컬의 힘이 느껴지는 타이틀곡 ‘봉봉쇼콜라’는 빌보드 1위 작곡가이자 체인스모커스, 저스틴 비버,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곡을 작곡한 멜라니폰타나의 곡이다. 레드벨벳, 엔시티, 엑소 등의 작사가로 유명한 JQ가 함께 컬래버레이션한 곡으로 히트곡 탄생에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기다렸던 바라왔던 소원을 이룬 것 같아’라는 가삿말의 ‘D+1’까지 짧지만 트렌디한 감성으로 가득 채워진 프리뷰 영상은 데뷔를 단 일주일 앞둔 에버글로우의 콘셉트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키기 충분하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오는 18일 데뷔 앨범을 발매하며, 이날 YES24 라이브홀에서 발매 기념 미디어 및 팬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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