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오초희, 등장부터 새침 매력 '눈길'
'미세스캅' 오초희, 등장부터 새침 매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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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김행은 인턴기자] 오초희가 드라마 첫 등장으로 시선을 모았다.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황주하 극본, 유인식 안길호 연출)에 오초희가 전격 합류했다.

오초희는 극 중 신소율의 친구인 새침한 바리스타 오아라 역을 맡아 신의 카페를 방문한 한진우(손호준)에게 첫눈에 반한 모습을 연기했다. 더불어 함께 온 민도영(이다희)의 휘핑크림 추가 요청에 잔뜩 경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안되면 그냥 가자"는 진우의 반응에 잽싸게 잔을 낚아챈 후 휘핑크림을 듬뿍 얹어주는 모습을 보여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특히 앞으로 '미세스캅'에서 오아라는 한진우와 이색 케미를 펼치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라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초희 씨, 저는 휘핑크림 오천 원 내고서라도 먹을 수 있어요" "오초희, 갑자기 등장해서 내 눈을 의심했다! 앞으로도 기대할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세스캅'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SBS '미세스캅'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