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다이아 은채가 파격적인 안무 변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20일 서울 도봉구 창동 플랫폼61에서 걸그룹 다이아(DIA)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뉴트로(NEWTRO)’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은채는 컴백 무대에 대해 “눕는 안무를 하게 됐다. 안무 선생님께서 ‘이번에 너를 눕힐 건데 자신 있나?’라고 물어보셨다. 나이가 어려서 귀여운 이미지가 강했기 때문에 거부감이 들지 않을까 걱정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은채는 “이번에 열심히 해서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다. 살도 많이 빼고, 어른스러운 이미지를 보여드리려고 연습했다. 노력을 많이 했으니 예쁘고, 멋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반응을 봤나?”라는 MC의 질문에 은채는 “‘누워도 귀엽다’라는 반응도 있었고 ‘다르다’라는 반응도 있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 저는 만족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한편 다이아는 신곡 ‘우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타이틀곡 ‘우와’는 딥테크 하우스 장르에서 느껴지는 묘한 분위기와 테마 신스의 레트로한 느낌이 더해진 곡이다.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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