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윤여주 기자] 민족 대 명절 설이 다가오면서 젊은 엄마들은 여러모로 바쁘다. 음식 준비만큼 신경 쓰이는 것이 일가 친척에게 예쁘게 보이고 싶은 우리 아이 스타일 때문이다.
명절 준비로 바쁠 감각 있는 엄마들을 위해 설날은 물론, 다가오는 입학식이나 봄날 나들이에도 어울릴 설빔 아이템 및 스타일을 제안한다.
- 가족과의 만남에 어울리는 품격있는 클래식한 스타일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곱게 키운 딸을 자랑하고 싶다면 단정하고 클래식한 요조숙녀 스타일을 추천한다.
클래식한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블랙이나 그레이처럼 무채색 계열 원피스나 스커트, 그리고 화이트 블라우스로 정갈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하지만 무채색으로만 꾸미면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기에 컬러자수가 들어간 카디건이나 광택감 있는 슈즈로 룩에 포인트를 주면 스타일리시한 키즈룩을 완성할 수 있다.
- 입학식까지 활용 가능한 이른 봄맞이 걸리시 룩

정적인 분위기가 부담스러워 캐주얼하면서 걸리시한 매력을 살리고 싶다면 화사한 컬러와 플라워 패턴 원피스로 멋을 내보자. 서정적인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플라워 패턴 원피스와 봄과 잘 어울리는 화사한 컬러 카디건을 더한다면 여성스러우면서 활동성이 편한 설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캐주얼한 스타일에 봄 분위기를 자아내는 빈티지한 분위기의 트렌치 코트를 걸친다면 정갈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명품 아동복 브랜드 봉쁘앙(Bonpoint)에서는 트렌치 코트와 더불어 이번 2015 SS 시즌 트렌드와 잘 어울리는 비비드한 레몬 컬러, 애시드 옐로우 등이 더해진 아이템이 출시돼 젊은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사진=봉쁘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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