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우진영과 김현수, 박우담, 정유준, 조용근의 데뷔 그룹 명이 팬들의 참여를 통해 '디원스'로 확정됐다.
28일 디원스컴퍼니에 따르면 앞서 진행한 HNB 프로젝트 데뷔 명 투표 결과 후보군 중 '디원스(D1CE)'가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이에 다섯 멤버들은 프로젝트 HNB에서, 데뷔를 앞둔 보이그룹 디원스로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디원스의 경우 108개국에서 1만805명의 팬들의 참여로 그 이름이 정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디원스만의 음악을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알리겠다는 당찬 포부 역시 이번 데뷔 그룹 명 프로젝트에 담겨 있다.
데뷔 명 확정과 함께 이들을 서포트하는 회사도 새롭게 출범한다. 디원스컴퍼니가 바로 그것. 디원스컴퍼니는 다섯 멤버들과 함께 앨범 제작 전반을 함께 의논하고 공유하는 아티스트 참여형 회사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특히 소속사는 우진영과 김현수, 박우담, 정유준, 조용근의 그룹 명 디원스는 이들의 데뷔 콘셉트와 깊은 연관이 있다고 귀띔했다. 과연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설지 벌써부터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디원스컴퍼니는 "오랫동안 다섯 멤버를 응원하고 지지해주신 팬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디원스 멤버들과 함께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인사드리겠다. 앞으로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디원스를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zenithnews.com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