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솔로 뮤지션 솔희가 싱글 ‘보라색’을 발표하고 데뷔한다.

솔희(SOHLHEE)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작사, 작곡에 참여한 2곡이 수록된 싱글 ‘보라색’을 공개한다.

데뷔 싱글 타이틀곡 ‘보라색’은 피아노 연주와 몽환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트랩 소울 장르의 곡으로, 첫사랑의 강렬함과 미숙함을 색깔로 표현, 사랑의 긍정적인 의미와 부정적인 의미를 모두 담아낸 가사가 돋보인다. 엔시티 127(NCT 127) 태일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기대를 한층 높였다.

더불어 함께 수록된 ‘멀리 멀리’는 세련되고 깔끔한 비트가 인상적인 미디움 템포의 힙합 곡으로, 이별 후의 마음을 현실적으로 담아낸 가사가 음악 팬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타이틀곡 ‘보라색’의 뮤직비디오도 오는 30일 오후 6시 유튜브 SMTOWN 및 AIKM 채널과 네이버TV SMTOWN 채널을 통해 오픈된다. 이에 앞서 29일 낮 12시 컬러풀한 영상미와 솔희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솔희는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 AIKM(All I Know Music) 소속 뮤지션이다. 데뷔 전 엔시티 127의 ‘체인(Chain)’, 몬스타엑스의 ‘난기류(Turbulence)’, B.A.P의 ‘디스토피아(DYSTOPIA)’ 등의 작사에 참여해 음악 색깔을 선보인 바 있다. 이에 데뷔 싱글로 보여줄 솔희의 음악 세계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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