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배우 김선호가 ‘유령을 잡아라’에 출연한다.

2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제니스뉴스에 “김선호가 tvN 새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이 됐다. 역할은 수사 1반 반장 고지석이 맞다”라고 밝혔다.

'유령을 잡아라'는 지하철 경찰대 속 남녀주인공이 펼치는 오싹 달달 무한구속 로맨틱 수사 소동극이다. 앞서 여자주인공으로 문근영이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김선호는 드라마 ‘최강 배달꾼’, ‘투깝스’, ‘백일의 낭군님’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현재는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 출연 중이다.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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