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볼빨간사춘기가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했다.

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볼빨간사춘기의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1 꽃기운’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진행은 MC 딩동이 맡았다.

이날 우지윤은 “이번 활동에는 예능 프로그램 녹화도 해봤다. 아직은 떨리긴 한다. 경험이 부족해서 조금 더 많은 곳에서 불러주시면, 저희의 모습을 잘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한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에 대한 물음에 우지윤은 “저희의 일상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혼자 사는 프로그램에 나가고 싶다”라고 답하며 ‘나 혼자 산다’ 출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더불어 안지영은 “저희가 매니저분이랑도 친해서 ‘전지적 참견 시점’이나, ‘아는 형님’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1 꽃기운'을 발매하며, 오는 5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봄 단독 콘서트 '꽃기운'을 개최한다.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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