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가족뮤지컬 '더 스토리 오브 언더더씨'가 오는 19일 티켓 오픈을 앞두고 공연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보기만해도 시원한 느낌이 물씬 나는 바다색을 배경으로 바다 속 혹은 바다 위 세상을 신비스럽게 바라보는 토끼와 자라의 뒷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뮤지컬 '더 스토리 오브 언더더씨'는 지난 2016년 초연한 뮤지컬 '정글북' 제작진과 송승환 프로듀서가 이끄는 PMCKIDS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이다. 3년에 걸쳐 기획, 제작된 두 번째 가족 뮤지컬이다.
'더 스토리 오브 언더더씨'는 고전문학 '별주부전'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현대적이고 판타지적인 색체를 덧입혀 재탄생한 작품이다. 화려하고도 다채롭게 표현된 바다세상과 스펙타클하고 웅장한 정글 숲 속을 생동감 넘치게 구현하고 20여 종의 다양한 동물들이 실감나게 표현한 안무와 화려한 무대의상으로 단 한 순간도 놓칠 수 판타지의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더 스토리 오브 언더더씨'는 오는 19일 오후 2시 티켓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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