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김행은 인턴기자] 배우 이유비가 이준기를 향해 돌직구 고백으로 마음을 전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장현주 류용재 극본, 이성준 연출)에서 양선(이유비)은 성열(이준기)이 뱀파이어임을 알게 됐다.
이에 성열은 "자신이 두렵지 않느냐"고 물었고 양선은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양선은 "이미 한 번 죽었던 것이나 다름없는 제 목숨을 살려주신 것이 선비님이십니다. 제게 살아야 할 이유를 찾아주신 것도 선비님이십니다. 살아있는 동안 선비님 곁에 있겠습니다"라고 애틋한 진심을 전했다.
이렇게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끌림과 애틋한 진심을 다시 한번 확인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이준기-이유비 절절한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져 펑펑 울었음" "이유비 대사 정말 심금을 울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는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성열이 절대 악에게 맞설 비책을 찾으며 얽힌 양선과의 러브스토리를 그린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MBC '밤을 걷는 선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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