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제스트(ZEST)와 스타일리쉬한 보드의 만남! (인터뷰)
톡톡 튀는 제스트(ZEST)와 스타일리쉬한 보드의 만남!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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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김규리 기자] 그룹 제스트(ZEST)의 데뷔 200일인 지난 12일, 그룹 제스트가 제니스 글로벌 뉴스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제스트는 풋풋하고 발랄한 매력을 뽐내며 톡톡 튀는 컬러와 디자인이 돋보이는 크루저 보드와 완벽하게 어우러졌다. 이 날 제스트는 아이같이 더욱 들뜬 모습이었다.

- 보드를 타본 적이 있나요.
최고: 저랑 덕신이는 보드 러버들이예요! 학교 등, 하교 할 때 자주 타고 다녔어요. 저희가 리얼 스트리트이였죠.(웃음)

예호: 저는 오늘 처음입니다! 하지만 저는 스키도 배우지 않고 바로 탔습니다! 그래서 보드도 바로 탈 수 있을 겁니다!

신: 저는 한번 타봤는데, 친구가 타고 다니는 게 재미있어 보였어요. 그 때 그 친구도 연습생이어서 연습실에서 타고 있었는데 넘어져서 연습실 유리를 깼던 기억이 나네요. 그 연습실 거울은 여전히 깨져있다고 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정말 죄송합니다.

- 오늘 헤어나 의상은 마음에 드나요.
최고: 제가 평소에 입는 스타일이라서 편하고 너무 마음에 들어요.(웃음) 근데 멤버들이 오늘따라 제가 다르게 느껴진다고 하는데 왜 그럴까요? 헤어에 컬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가? 예쁘지 않나요? 코디 실장님은 예쁘다고 하시던데!(웃음)

신: 의상 너무 마음에 들어서 갖고 싶어요! 원래 저희의 콘셉트랑 비슷하기도 하면서 약간 다른 것 같아요.

예호: 저는 촬영을 할 때 소품이 있으면 더 편하게 찍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옷도 캐주얼하고 편한 차림이어서 활동할 때 입는 무대 의상보다 편하니까 좋네요.(웃음) 헤어도 예쁘게 나왔죠?!

덕신: 오늘 왠지 평소보다 메이크업이 더 잘 받은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제가 활동 쉬면서 요즘 약간, 아주 약간 살이 올랐거든요.(웃음) 잘 커버해주신 것 같아요.

슌: 평소에 입는 스타일이랑 조금 달라서 약간 어색하긴한데 새롭네요. 1집 ‘어젯밤 이야기’ 때 앞머리를 올렸었고, 2집 ‘MY ALL(마이올)’ 때 내렸었거든요. 오랜만에 이렇게 앞머리를 올리니까 1집 때 생각이 나네요.(웃음)

- 오늘 화보 촬영 어땠어요.
예호: 의상도 마음에 들고 보드도 예쁘고 너무 신나는 촬영이었어요. 심지어 사진 작가님이 친구처럼 재미있고 편하게 해주셔서 굉장히 즐거웠습니다.(웃음)

덕신: 제가 고른 보드가 다른 멤버들 것 보다 약간 큰 사이즈인데 저한테 너무 크지 않았나요?(웃음) 보드 디자인이 화려하고 강렬해서 너무 마음에 듭니다! 화보도 예쁘게 나올 것 같아서 기대 되요.

신: 보드 디자인이 되게 예술적이고 멋있어요. 나의 애마, 나의 차라고 생각하고 보드와 하나가 되었습니다!(웃음) 보드에 저희 모든 영혼을 담아 혼신에 힘을 다해 찍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화보 촬영 해보고 싶어요!

최고: 보드와 함께 이렇게 화보 촬영을 하니 보드의 매력에 다시 한번 푹 빠졌습니다! 앞으로 회사 출, 퇴근을 보드와 함께 해볼까 합니다.(웃음) 평소에도 보드를 정말 좋아하는데 오늘 촬영한 보드 디자인도 굉장히 예뻐서 더 신나는 촬영이었어요!

슌: 요즘 3집 준비 중이라 연습실과 녹음실에 있을 시간이 많았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나와서 즐거웠습니다!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
 

보드 협찬: 버즈런 (http://www.buzrun.com)
헤어/메이크업: 쌤시크 (http://blog.naver.com/samchic77)
헤어: 비비안, 메이크업: 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