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배우 박진우가 드라마 ‘수상한 장모’로 돌아온다.

소속사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는 22일 “박진우가 SBS 새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에 남자주인공 오은석 역에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이후 1년 만의 작품으로, 보다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청자분들을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SBS 새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는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은석과 제니, 그리고 흠잡을 데 없는 일등 사윗감인 은석을 결사 항전으로 막아서는 수상한 장모 수진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현재 포스터 촬영을 끝마치고 첫 촬영에 들어간 상태로, 다음 주 해외 촬영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수상한 장모’는 ‘강남스캔들’ 후속으로 5월 첫 방송된다.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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