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반도체 기업 램리서치가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를 지원했다.
반도체 기업 램리서치가 지난 24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램리서치 사무실에서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토이 드라이브(Toy Drive)' 행사를 진행했다. 토이 드라이브는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선물하는 자선 행사다.
이번 행사를 통해 준비한 선물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기념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현재 소아암 치료 중인 총 200명의 어린이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램리서치는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과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모두 70명의 어린이가 치료비를 지원받았으며, 950명의 어린이에게 선물과 함께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달해왔다.
김성호 램리서치코리아 사장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토이 드라이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기업으로서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처장은 “이번 어린이날 선물은 병원과 집에서 어린이날을 보내야 하는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기쁨이 될 것”이라며, “지난 2014년부터 꾸준하게 치료비와 선물을 지원하며, 기업의 사회 공헌에 나서고 있는 램리서치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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