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작업실’ 분위기 훈훈, 신곡 피드백도 같이 해준다”(인터뷰)
아이디 “’작업실’ 분위기 훈훈, 신곡 피드백도 같이 해준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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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디 (사진=변진희 기자)
▲ 아이디 (사진=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아이디가 ‘작업실’의 촬영 분위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제니스뉴스와 가수 아이디(Eyedi)가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제니스뉴스에서 신곡 ‘앤뉴(& New)’ 발매 기념 인터뷰로 만났다.

아이디는 지난 1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작업실’에 출연해 남태현, 이우, 최낙타, 스텔라장, 장재인, 차희 등과 호흡한다.

이날 제작발표회를 마치고 제니스뉴스를 찾은 아이디는 “제작발표회는 딱딱하지 않고 분위기가 좋았다. 다들 재밌고 재치 있는 분들이라서 되게 즐거웠다”라고 덧붙였다.

아이디는 ‘작업실’의 촬영 분위기에 대해 “제가 느꼈을 때, 워낙 출연자분들이 부드럽고 착했다. 같이 있을 때 별로 갈등도 없을 정도로 잘 지냈다. 성격들이 잘 맞았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앤뉴’를 작업할 당시 합숙에 들어갔다. 다들 음악하는 사람이라 ‘이렇게 가면 좋을 것 같다’라는 피드백도 해주고, 마스터링이 나오면 같이 들어줬다. 그런 환경들이 너무 좋았다”라면서 “저를 포함해 10명이나 되는 뮤지션들이 1달 동안 같이 살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다. 서로 응원도 하고, 힘든 점도 공유하면서 감정적으로 교감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디는 최근 신곡 ‘앤뉴’를 발매했다. ‘앤뉴’는 화려함을 배제한 보컬 라인과 의도적으로 연출한 불협 신스 사운드의 조화가 매력적인 신스팝 알앤비 곡이다.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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