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춘향 출신’ 조수현, 극단적 선택 시도… 생명 지장 無
‘미스춘향 출신’ 조수현, 극단적 선택 시도… 생명 지장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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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춘향 출신’ 조수현
▲ ‘미스춘향 출신’ 조수현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배우 조수현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시도한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10일 세계일보는 “서울 강남경찰서는 9일 오후 11시23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빌라에서 수면제를 먹고 쓰러져 있는 조씨를 발견해 순천향대학교 병원으로 이송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수현은 이날 동생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보낸 후 연락이 두절됐다. 이에 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수면제를 먹고 쓰러진 조수현을 발견해 곧바로 병원으로 옮겼다. 다행히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수현은 미스춘향 출신으로 알려진 배우이자 MC다. 그는 지난 2009년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으며 SBS '생방송 TV연예' 리포터를 맡기도 했다.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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