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Fly To The Sky)가 완전체로 돌아온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내달 중순 새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는 지난해 5월 발매했던 정규 9집 앨범 이후 약 1여 년 만이다.

앞서 이들은 지난해 타이틀곡 '너를너를너를'로 각종 음원 차트와 음악 방송 1위를 휩쓸었으며, 전국 투어 콘서트 역시 매진을 이어가는 등 5년 만의 재결합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이에 이번에 새로 나오는 앨범 역시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앨범 발매와 더불어, 오는 10월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 플라이 하이(Fly High)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번 공연명은 16년간 한결 같은 사랑으로 '플라이투더스카이'라는 이름을 지켜내 준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진심을 다하는 노래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들의 단독 콘서트 플라이 하이는 오는 10월 3일 부산을 시작으로 해서 광주 서울 대전 대구로 이어지며, 티켓은 오는 27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사진=에이치투미디어

이소희 기자

lsh@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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