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배우 한지상이 약 6개월 만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지난 2월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이장희 특집에서 출연 2회 만에 우승을 거머쥐었던 배우 한지상이 다시 돌아오는 것.
지난 방송에서 한지상은 수준급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특히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노련한 감정 연기로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느낌이었다는 평가를 받은 만큼 이번 방송에서는 어떤 파격적인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하던 한지상은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로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최고난이도의 넘버로 이루어진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유다 역으로 무대에 서고 있다. 오는 9월에는 영화 '마차타고 고래고래'(가제)의 개봉을 앞두고 개막되는 뮤지컬 '고래고래'에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한지상이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 작사가 고(故) 반야월 편은 오는 22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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