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선지키기 캠페인, 서울 경찰과 친구 맺고 AOA 이모티콘 받고
AOA 선지키기 캠페인, 서울 경찰과 친구 맺고 AOA 이모티콘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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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에이오에이(AOA)가 이모티콘 선물 이벤트를 펼친다.

AOA는 지난 20일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사용 가능한 '선 지키기' 캠페인 이모티콘 선물 이벤트를 시작했다.

총 16종으로 이루어진 해당 이모티콘에는 경찰로 깜짝 변신한 AOA 멤버들의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선 지키기’ 캠페인에 대한 관심을 환기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AOA의 재능 기부는 서울지방경찰청이 제작한 ‘선선선' 테마송 뮤직비디오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외를 오가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 진행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해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AOA는 “좋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감사하다”며 “비록 작은 노력이지만 시민들의 ‘선 지키기’ 의식을 고취하고 더 좋은 서울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AOA의 '선선선' 이모티콘은 내달 17일까지 총 4주동안 카카오톡에서 ‘서울경찰’과 플러스 친구를 맺은 선착순 10만 명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사진=서울지방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