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크리스 헴스워스X테사 톰슨, 이 세상 슈트 핏이 아니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크리스 헴스워스X테사 톰슨, 이 세상 슈트 핏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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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크리스 헴스워스X테사 톰슨, 이 세상 슈트핏이 아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크리스 헴스워스X테사 톰슨, 이 세상 슈트 핏이 아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와 테사 톰슨이 남다른 슈트 핏을 뽐냈다.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24일 MIB 시그니처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한 크리스 헴스워스와 테사 톰슨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신참 요원 에이전트 M(테사 톰슨 분)이 진정한 MIB 요원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슈트 테일러링 과정을 거치는 모습과 에이전트 H(크리스 헴스워스 분)가 탄탄한 보디에 꼭 맞는 블레이저를 휘날리며 작전 수행 중인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시리즈의 7년 만의 컴백작으로, 한층 더 세련된 스타일로 돌아왔다. 영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폴 스미스의 손길을 거친 MIB 요원들의 슈트는 블랙 슈트만의 클래식한 매력을 잃지 않으면서도 한층 날렵해진 실루엣으로 재탄생했다.

업그레이드된 MIB 시그니처 스타일은 크리스 헴스워스와 테사 톰슨이 만들어내는 액션 연기를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완성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아스가르드 콤비로 활약한 두 사람의 만남에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에이스 요원 H와 신참 요원 M 콤비가 뭉치게 되는 SF 블록버스터다. 오는 6월 12일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