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영화 ‘로켓맨’이 제작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로켓맨’은 전 세계가 사랑한 팝의 아이콘 ‘엘튼 존’의 음악과 열광적인 무대, 드라마틱한 인생을 담아낸 작품이다.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뒤 호평 세계를 받고 있으며, 최근 배우 태런 에저튼과 덱스터 플레처 감독이 내한해 화제를 모았다.
28일 공개된 제작 비하인드 스틸에는 연출을 맡은 덱스터 플레처 감독과 엘튼 존의 독특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태런 에저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태런 에저튼은 엘튼 존을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약 5개월간 보컬과 피아노 트레이닝을 받으며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태런 에저튼은 “영화 작업을 하면서 엘튼 존과 끊임없이 소통했다. 캐릭터를 연구하다 보니 그와 내가 비슷하다는 점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며, “이 영화는 나에겐 너무나 소중하고 중요했던 작품이어서 정말 많은 노력을 쏟아부었다”고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연출을 맡은 덱스터 플레처 감독은 탁월한 연출 실력으로 영화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배우들과 제작진은 “감독님은 엘튼 존의 모든 측면을 정확히 알고, 영화의 분위기, 규모, 색채와 이 영화가 가진 놀랍고 대담한 면이 부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영화 ‘로켓맨’은 엘튼 존의 환상적인 무대부터 개성 넘치는 패션과 드라마틱한 스토리까지 그의 관한 모든 이야기를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재까지도 전 세계 팬들의 큰 사랑을 받는 엘튼 존의 수많은 히트곡이 영화 속에 삽입돼 국내 극장가에 또 한 번의 음악 영화 돌풍을 예고한다.
한편 영화 ‘로켓맨’은 오는 6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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