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음악감독 변희석의 '컴투게더'가 21일 오후 8시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진행된다.

'컴투게더'는 지난해 처음 시도된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음악감독 이성준과 관객이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컴투게더'는 올해 가장 큰 활약을 보여줬던 음악감독 변희석과 뮤지컬 배우 조형균이 스페셜MC로 진행을 맡는다. 변희석 감독의 작품에 관련된 비하인드 토크와 함께 관객과의 협연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관객과 작품이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변희석 음악감독은 "음악감독으로서 관객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컴투게더'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어 기대가 된다. 관객들이 쉽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음악감독 변희석의 '컴투게더'는 티켓 예매 시작과 함께 전석이 매진되어 일찌감치 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사진=서울뮤지컬페스티벌 사무국

임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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