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가수 윤종신, 윤민수, UV, 소유가 ‘더 콜2’에 출격한다.
Mnet ‘더 콜’은 컬래버를 희망하는 상대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이에 화답해 성사된 커플은 신곡 제작과 무대를 선보이는 새로운 포맷의 음악 프로그램이다. 지난 시즌에는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음악들을 쏟아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은 바 있다.
오는 7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더 콜2’에는 가요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윤종신, 윤민수, UV, 소유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먼저 윤종신은 ‘더 콜2’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 출연을 알렸다. 최고의 가수이자 제작자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윤종신이 '더 콜2'를 통해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발라드의 정석’ 윤민수도 출연을 확정했다. ‘사진을 보다가’, ‘술이야’, ‘그 남자 그 여자’ 등 명곡들을 탄생시킨 윤민수가 다른 아티스트들과 어우러져 어떤 시너지를 탄생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윤민수는 “지난 첫 시즌도 굉장히 즐겨보던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음악을 해보는 기회가 될 수 있어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고 기대가 몹시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치 있는 가사와 파격적인 퍼포먼스, 음악성까지 갖춘 UV(유세윤, 뮤지)는 두 시즌 연속 ‘더 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UV는 ‘더 콜’ 시즌1을 통해 김종국, 태민, 그레이-로꼬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UV는 “지난 시즌에 참가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일한 선배 참가자인 만큼 저희에게 거는 기대가 큰 걸로 알고 있다. 이번 ‘더 콜2’도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가수 소유가 합류해 힘을 더한다. 매력적인 음색과 가창력으로 여러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에서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소유가 ‘더 콜2’에서 선보일 새로운 무대에 시선이 집중된다.
소유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은 제 모습을 컬래버레이션 파트너들과 함께 찾아보겠다. 색다른 도전을 하고 싶다”며 기대를 비췄다.
한편 ‘더 콜2’는 오는 7월 5일 Mnet과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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