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비트윈(BEAT WIN)이 5명의 알렉스로 변신했다.

비트윈 소속사 골드문, 에렌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오전 비트윈 첫 번째 미니앨범 ‘인세이셔블(INSATIABLE)' 화보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비트윈은 그동안 많은 해외 아티스트들과 디자이너들의 영감이 돼 온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영화 '시계 태엽 오렌지'의 주인공 알렉스를 오마주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들은 원작 영화의 포인트인 인조 속눈썹 대신, 이를 상징하는 아이 메이크업으로 한쪽 눈을 강조했다. 또한 서스펜더 스타일의 블랙 앤 화이트 의상과 파이프를 연상케 하는 지팡이 등을 재해석, 새 앨범 타이틀곡 ‘스토커’ 속의 장난스러우면서도 사악한 악동으로 변신했다.

타이틀곡 ‘스토커’는 이성이 자신을 사랑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과 사랑을 갈구하는 모습을 스토커에 빗대어 직설적이고 간결하게 표현한 곡이다.

한편 비트윈은 오는 26일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국내 컴백 활동에 돌입하며, 첫 번째 미니앨범 '인세이셔블'은 27일 자정 발매된다.

사진=골드문, 에렌엔터테인먼트

이소희 기자

lsh@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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