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김행은 인턴기자] 배우 정진영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소속사 없이 활동해 온 정진영은 최근 FNC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해 더욱 안정된 환경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더욱 좋은 작품에서 활발히 연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진영은 1988년 연극 ‘대결’로 데뷔했으며 영화 ‘달마야 놀자' ‘황산벌' ‘평양성'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안정감 있는 연기를 보여왔다.
특히 정진영은 영화 ‘왕의 남자’에 연산군을 연기하며 천만 배우 대열에 올랐으며, 영화 ‘7번방의 선물’에 이어 올해 개봉한 ‘국제시장’으로 세 번째 천만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한편 최근 예능인들을 대거 영입한 FNC 엔터테인먼트는 윤진서 이다해 이동건 정우 등 기존 소속 배우에 정진영의 합류로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니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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