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김행은 인턴기자] 배우 정소민의 드라마 속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디데이’(황은경 극본, 장용우 연출) 측은 정형외과 레지던트 정똘미를 연기하는 정소민의 첫 촬영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정소민은 환자를 치료해야 할 의사가 자신밖에 없음을 깨닫고 당황해하며 절망에 빠진 모습이다. 본 촬영은 지난 6월 5일에 촬영된 것으로 정소민의 '디데이' 첫 촬영인 것으로 알려졌다.
극 중 정똘미는 부산에서 근무하는 정형외과 레지던트로 환자를 이송하기 위해 서울에 올라온 상황에서 대재난을 맞게 된다.
이후 정똘미는 정의감 넘치는 의사 이해성(김영광)과 함께 긴급 DMAT(재난의료팀)에 합류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정소민은 부산 태생인 정똘미 역을 위해 직접 부산 출신 지인들에게 사투리를 배워 완벽한 부산 사투리를 구사해 시선을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현장 스태프들은 정소민을 부산 태생으로 오해했을 정도로 연기 열정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다. ‘라스트’ 후속으로 다음 달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JTBC '디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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