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측 "빈지노, 백현 솔로 앨범에 참여한 게 맞다"(공식입장)
엑소 측 "빈지노, 백현 솔로 앨범에 참여한 게 맞다"(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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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 백현 (사진=제니스뉴스 DB)
▲ 엑소 백현 (사진=제니스뉴스 DB)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이그룹 엑소 백현의 솔로 앨범에 래퍼 빈지노가 함께한다.

21일 엑소(EXO)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제니스뉴스에 “빈지노가 백현의 솔로 앨범에 참여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한편 백현은 오는 7월 10일 첫 번째 미니앨범 ‘시티 라이츠(City Lights)’를 발매하고, 총 6개의 신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백현의 솔로 앨범 발매는 지난 2012년 데뷔 후 약 7년 만이다. 국내로는 멤버 첸에 이어 두 번째 솔로 가수로 나서게 됐다.

특히 백현은 엑소 및 엑소-첸백시 활동을 통해 감미로운 보컬과 뛰어난 가창력,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수지와의 듀엣곡 ‘드림(Dream)’, 케이윌과 함께 한 ‘더 데이(The Day)’, 소유와 부른 ‘비가와’, 로꼬와 호흡을 맞춘 ‘영(YOUNG)’ 등 컬래버레이션 곡도 히트를 기록하는 등 보컬리스트로서 인정 받았다.

한편 엑소는 오는 7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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