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그룹 울랄라세션이 소속사 어베인뮤직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한다.
소속사 어베인뮤직 엔터테인먼트(이하 어베인뮤직)는 28일 오전 “6월을 마지막으로 울랄라세션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울랄라세션과 재계약을 두고 신중한 논의를 거쳤지만 울랄라세션의 새로운 도전을 위해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협의했다. 울랄라세션의 또 다른 도전과 모험을 위해 떠나는 앞으로의 행보에 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울랄라세션은 탈퇴한 멤버를 제외한 박승일, 김명훈과 울랄라프레이즈의 멤버였던 최도원과 하준석이 합류, 4인 체제로 어베인뮤직과 계약을 맺고 활동해왔다.
김명훈은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 재도전 끝에 ‘아기천사’란 이름으로 지난 2017년 가왕에 등극했고 박승일과 하준석 역시 ‘복면가왕’에서 실력을 입증했다. 이외에도 다수의 드라마 OST 참여와 방송 활동을 통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어베인뮤직에는 가수 매드클라운, 배우 조태관, 그룹 75번지, 조하, 덕환, 뉴챔프 등이 소속되어 있는 회사로 산하 레이블로는 페임레코즈가 있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zenithnews.com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