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그룹 엑소 수호가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4일 그룹 엑소 수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지구라는 삶의 터전을 공유하는 다양한 동물과 인간의 관계를 되짚어볼 수 있는 영화를 소개한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수호는 음악,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사랑받고 있다. 특히 수호는 반려견인 요크셔테리어 별이를 통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어 수호는 홍보대사로서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의 기자간담회, 개막식 등 공식 일정을 함께하며 자리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사무국 관계자는 “홍보대사 수호와 함께 더 많은 분들이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의 취지에 공감하고, 영화제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수호는 “관객으로서 꼭 한번 참석해보고 싶었던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에 홍보대사로 참가해 대단히 영광이다. 영화제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우리와 함께 지구에 살고 있는 동물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오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전라남도 순천에서 열린다. 

이혜린 기자

lhr@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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