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 베일리, 실사판 ‘인어공주’ 주인공 낙점
할리 베일리, 실사판 ‘인어공주’ 주인공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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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 공식 SNS 캡처 (사진=디즈니)
▲ 디즈니 공식 SNS 캡처 (사진=디즈니)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배우 할리 베일리가 영화 ‘인어공주’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3일(현지시간)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리 베일리가 ‘인어공주’의 주인공 아리엘 역으로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디즈니는 공식 SNS에도 할리 베일리의 사진을 게재하며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 할리 베일리 SNS 캡처 (사진=할리 베일리 SNS)
▲ 할리 베일리 SNS 캡처 (사진=할리 베일리 SNS)

할리 베일리 역시 자신의 SNS에 인어공주 사진을 게재하며 ‘꿈이 이뤄졌다(Dream come true)’라는 멘트로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인어공주’는 애니메이션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작품이다. 특히 대표곡인 ‘언더 더 시(Under The Sea)’는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아, 지난 199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할리 베일리는 미국 어쿠스틱 팝 듀오인 클로이X할리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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