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배우 할리 베일리가 영화 ‘인어공주’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3일(현지시간)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리 베일리가 ‘인어공주’의 주인공 아리엘 역으로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디즈니는 공식 SNS에도 할리 베일리의 사진을 게재하며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할리 베일리 역시 자신의 SNS에 인어공주 사진을 게재하며 ‘꿈이 이뤄졌다(Dream come true)’라는 멘트로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인어공주’는 애니메이션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작품이다. 특히 대표곡인 ‘언더 더 시(Under The Sea)’는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아, 지난 199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할리 베일리는 미국 어쿠스틱 팝 듀오인 클로이X할리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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