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가장 기억 남는 해? '넘버원' 성공한 2002년"(보아 콘서트 기자회견)
보아 "가장 기억 남는 해? '넘버원' 성공한 2002년"(보아 콘서트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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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보아(BoA)가 데뷔 이후 가장 기억에 남는 해를 언급했다.

23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보아 데뷔 15주년 단독 콘서트 2015 보아 스페셜 라이브 나우니스(NOWSNESS) 개최 기념 기자회견이 열렸다.

보아는 "15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느냐?"는 질문에 "발매곡 '넘버원(No.1)으로 사랑을 받고 대상을 받았던 2002년이 가장 큰 해였다. 또 그 해에 일본에서 크게 성공했기도 해서 나에게 큰 해였다"라며 "두 번째로는 아직 현재진행형인 것 같다. '앞으로 더 좋은 일이 많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고 살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보아 데뷔 15주년 단독 콘서트 2015 보아 스페셜 라이브 나우니스는 지난 22일과 이날까지 총 이틀간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됐으며, 보아가 콘서트로 국내 팬을 찾은 건 지난 2013년 1월 열린 단독 콘서트 이후 약 2년 7개월 만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