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애니메이션 ‘앵그리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이 8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애니메이션 ‘앵그리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이하 ‘앵그리버트 2’)가 오는 8월 7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귀여운 매력으로 중무장한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앵그리버드 2’는 버드 아일랜드의 악동 히어로 레드와 친구들이 어제의 적이었던 피그들과 함께 독수리 왕국의 공격에 맞서 아슬아슬한 팀플레이를 펼치는 코믹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공개된 2차 포스터는 파란 하늘과 바닷가를 배경으로 버드 아일랜드와 피그 아일랜드의 매력만점 캐릭터들이 총출동했다. 거대한 탑을 쌓은 가운데 저마다 생동감 넘치는 포즈와 코믹한 표정들이 더해져 웃음을 유발한다.
또한 버드 아일랜드의 악동 히어로 레드부터 척, 밤, 실버까지 버드 아일랜드의 친구들과, 이들을 괴롭히던 레너드를 비롯해 게리, 코트니 등 피그들이 탑을 쌓아 눈길을 끈다. 더불어 '어제는 적! 오늘은 친구? 아슬아슬한 팀플레이가 시작된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이들이 펼칠 좌충우돌 팀워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특히 탑의 맨 아래를 지탱하고 있는 아기새들이 새침한 표정으로 독보적인 귀여운 매력을 발산해 신 스틸러로서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한다. 또한 레너드가 들고 있는 망원경 너머로 공공의 적인 독수리 왕국의 예민 보스 제타의 모습도 드러나, 어제의 적이었던 새들과 돼지들이 힘을 합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독수리 왕국의 침공에 맞서는 이들 앞에 어떤 모험이 펼쳐질 지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앵그리 버드 2'는 오는 8월 7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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