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김행은 인턴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MC 김제동을 키워보고 싶은 소망을 알린다.

24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는 정형돈을 메인 토커로 초청, 방송에서 좀처럼 드러내지 않았던 의외의 모습을 공개해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녹화 중 정형돈은 정재형-GD-밴드 혁오 등 함께 예능에 출연했던 자신의 파트너들이 큰 사랑을 받아 ‘스타 제조기’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음에 대해 “얼핏 맞는 것 같기도 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정형돈은 김제동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우리 김제동 씨. 한 번쯤은 인기 맛 좀 보고 연예인 다운 삶도 살아봐야죠. 보고 있어요”라며 그의 등을 토닥이는 등 김제동을 들었다 놨다 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또한 다른 500인의 MC들이 정형돈에 대해 느낀 감정들을 솔직하게 얘기하며 생각들을 공유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힐링캠프' 정형돈의 웃음 넘치는 솔직한 이야기는 24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힐링캠프-500인'

김행은 인턴기자

bliss@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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