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김행은 인턴기자] 배우 이종석의 밀랍인형이 제작된다.

최근 이종석은 영국 전문가들, 홍콩 마담투소 관계자들과 함께 밀랍인형 제작을 위해 약 7시간에 걸친 신체 사이즈 측정을 마쳤다.

특히 이종석은 유니크한 포즈와 의상으로 역대급 밀랍인형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영국 전문가들과 함께 작업을 순조롭게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상반기 마담투소 홍콩에 전시될 이종석의 밀랍인형은 버락 오바마, 안젤리나 졸리, 레이디 가가, 오드리 헵번 등 세계 유명한 인물들의 밀랍인형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 배우로는 배용준 이민호 김수현에 이어 이종석이 권위의 마담투소에 입성하게 된다.

홍콩 마담투소 관계자는 “이종석은 중화권은 물론 일본, 동남아시아 등에서 폭넓게 사랑을 받고 있는 한류스타로 스타성과 연기력이 뒷받침되는 배우로서 충분한 가치를 지녔다. 내년 상반기 공개될 이종석의 밀랍인형을 모두가 엄청 고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종석은 차기작을 준비 중이며, 최근 7억 명의 시청자를 보유한 중국의 최고 오락 프로그램 ‘쾌락대본영’ 부산 특집 편의 촬영을 마쳤다.

사진=웰메이드예당

김행은 인턴기자

bliss@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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