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가수 김동한이 태국 현지를 뜨겁게 달궜다.
가수 김동한이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태국 방콕에 위치한 씨암픽 가네샤 시어터(K-BANK SIAM PIC GANESHA THEATRE)에서 팬페스트 ‘타임 투 포커스(TIME TO FOCUS)’를 개최하고 태국 팬들과 만났다.
이날 김동한은 태국에 파견된 첩보요원으로 분해 임팩트 있게 등장했다. 이어 두 번째 미니앨범 ‘디-나이트(D-NIGHT)’ 타이틀곡 ‘굿 나잇 키스(GOOD NIGHT KISS)’로 포문을 열었다. 김동한은 팬미팅 내내 각종 미션들을 수행했고, 성공할 때마다 팬들에게 애장품을 선물했다.
‘포커스 온 미(Focus on Me)’ 코너에서는 팬들의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이에 김동한은 좋아하는 헤어스타일, 행복했던 순간, 가고 싶은 여행지 등 자신의 취향을 팬들과 공유했다. 또한 과거 경호원이 꿈이었던 김동한은 합기도 공인 3단을 입증하는 낙법을 보여주는가 하면, 랜덤 댄스를 통해 특유의 섹시한 모습을 자랑했다.
‘포커스 온 게임(Focus on Game)’ 코너는 초대손님 DA와 함께했다. 김동한은 팬들의 응원 속에서 게임 대결을 진행했다. 태국 팬들이 직접 만든 영상을 선물하는 코너에서는 김동한을 향한 팬들의 사랑이 돋보였다.
김동한의 퍼포먼스 또한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월 발매한 타이틀곡 ‘포커스(FOCUS)’와 수록곡 ‘이데아(IDEA)’ 무대를 통해 치명적이면서도 파워풀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와 함께 태국어로 현지 노래를 준비해 감동을 선사했다. 끝으로 김동한은 ‘에인트 노 타임(Ain't No Time)’으로 앙코르 무대를 꾸몄고, 태국 팬들과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한편 김동한은 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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