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에이프릴(April) 멤버 현주가 '청정돌'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4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트레이드타워 컨퍼런스룸에서 에이프릴 첫 번째 미니앨범 '드리밍(Dreaming)' 발매 및 데뷔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현주는 "티저 영상을 찍었을 때 푸른 숲에서 하얀 의상을 입고 찍어서 그런 것 같다. 그에 맞게 맑고 깨끗해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청정돌' 수식어에 대한 이유를 추측했다.

이어 "그리고 막내 진솔이 피부가 정말 맑고 깨끗하다. 진솔이가 우리가 청정돌이라고 불리는 데 앞장선 것 같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를 들은 진솔은 "동의한다. 유전인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에이프릴은 전소민 김채원 이현주 이나은 양예나 이진솔까지 총 6명으로 구성됐으며, DSP미디어에서 그룹 핑클 카라에 이어 약 7년 만에 론칭하는 걸그룹이다.

이날 정오 공개된 첫 번째 미니앨범 '드리밍'에는 타이틀곡 '꿈사탕'을 비롯, '노크 노크(Knock Knock)' '느낌' '스릴러'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꿈사탕'은 비행기와 기차소리, 아름다운 종소리 등 동화적인 느낌의 사운드가 돋보이는 업 템포 하우스 댄스 장르 곡이다.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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