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디원스 정유준이 디원스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SAC아트홀에서 보이그룹 디원스(D1CE)의 데뷔 앨범 ‘웨이크 업: 롤 더 월드(Wake up: Roll the World)’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MC는 방송인 조승희가 맡아 진행했다.
이날 정유준은 팀의 매력을 묻는 물음에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많이 나가서 팬분들이 저희 각자의 매력을 잘 알고 있다. 저희가 모였을 때 그 시너지가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콘셉트도 확실하고, 주사위라는 테마도 있다. 앞으로 저희만의 주사위를 굴릴 건데, 어떤 콘셉트가 나올지 궁금할 수 있는 것 자체가 디원스의 매력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정유준은 “3년 동안 긴 시간을 저희 바라보면서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멋있는 모습으로 ‘짠’하고 나타나려고 오래 걸렸다.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팬들에게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전했다.
타이틀곡 ‘깨워’는 새롭게 시작되는 게임에 모든 것을 건 디원스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곡이다. 트랩 비트와 강렬한 브라스가 조화를 이룬 사운드 위에 잠들어 있던 나를 깨우고, 팬들을 위해 모든 것을 걸겠다는 의미를 녹였다.
한편 디원스는 1일 오후 ‘웨이크 업: 롤 더 월드’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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