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배우 이종석 측이 군 복무 중 영리 추구에 관련해 반박했다.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는 지난 1일 "소속 배우 이종석은 등기부에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지 않다. 지난 3월 입대 전인 2월 20일 이미 사내이사직을 사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에이맨프로젝트의 운영은 현재 오랜 매니저 경험이 있는 차강훈 대표가 맡고 있다. 이종석의 동생인 이종혁이 사내 대표이사로 등기돼 있으며, 이와 관련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과거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던 인력이 지난 4월 퇴사하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인력으로 대체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종석은 관련 법규를 인지하고 현재 성실히 군 복무 중이다. 사람과 사람 간에 주고받는 인간적인 대화나 교류 등 지극히 사적인 부분까지 영리행위를 추구하는 것으로 몰아가는 것은 억울할 터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종석의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권나라의 영입 및 열애설에 대해 "권나라는 지난 5월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와 관렪한 공식적인 업무 역시 해당 매니저들이 수행했다"면서 "이종석과 권나라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임을 다시 한 번 확인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당사 소속 배우들과 관련해 악성적인 루머를 생성하고 있는 일부 움직임이 포착돼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실 확인 없는 무분별한 보도에 대해서도 유감이다"고 마무리했다.
앞서 지난 1일 뉴시스는 이종석-권나라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 두 사람은 이종석이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는 시간 외에 데이트를 한다고 보도했다.
티브이데일리는 이종석이 입대한 이후 권나라를 여러 차례 만나 전속계약 관련 미팅을 함으로 영리 추구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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