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살 떨리는 VIP 플로어? 현장은 '웃음만발'
'용팔이' 살 떨리는 VIP 플로어? 현장은 '웃음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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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김행은 인턴기자] 드라마 '용팔이' 속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장혁린 극본, 오진석 연출)의 유쾌한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극 중 12층 VIP 플로어를 배경으로 여진(김태희)과 그를 보호하는 태현(주원), 이에 맞서는 이 과장(정웅인)과 황 간호사(배해선)의 감시가 살 떨리는 대치를 이루고 있지만, 현장에서 배우들은 누구보다 살갑게 서로를 챙기며 ‘용팔이’ 촬영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등장만으로도 눈길을 끄는 이 과장과 황 간호사의 포스가 극 전개에 긴장감을 부여하지만, 카메라 밖 배우 정웅인과 배해선은 장난기 넘치는 태도와 여유로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것으로 전해진다.

촬영 관계자는 “더운 날씨와 스케일 큰 신들이 이어지며 촬영 일정이 쉽진 않지만 ‘용팔이’에 대한 사랑이 현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배우들 모두 이를 너무나 잘 알고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용팔이’는 오는 26일 방송에서 여진의 사망선고라는 충격적 엔딩의 실체가 밝혀지며 스펙터클한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사진=HB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