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SNS] ‘사생활 논란’ 강타 “개인적인 일로 실망과 상처 드려 죄송”
[오늘SNS] ‘사생활 논란’ 강타 “개인적인 일로 실망과 상처 드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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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타 (사진=제니스뉴스 DB)
▲ 강타 (사진=제니스뉴스 DB)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강타가 사생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4일 강타는 자신의 SNS에 “오랫동안 저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개인적인 일로 깊은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면서 “저로 인해 상처받은 당사자분과 주변 사람들, 본의 아니게 언급되신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오랜 기간 사랑받으며 활동해온 만큼 개인적인 모습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렸어야 했는데 이 모든 일은 변명의 여지 없이 저의 부족함과 불찰로 비롯된 것이다”라면서 “앞으로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며 깊이 반성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강타는 4일 발매 예정이었던 신곡 공개를 취소했다. 뮤지컬과 콘서트 등 이미 정해져 있던 스케줄과 관련해서는 “저 혼자 결정할 수 없는 부분이므로 관계된 모든 분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알렸다.

끝으로 강타는 “다시 한번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린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타는 최근 모델 우주안이 강타와 함께 찍은 영상을 게재해 SNS에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관계가 화제가 되자, 방송인 오정연이 둘을 저격하는 글을 알려 논란이 됐다.

오정연은 강타와 우주안의 이름이 적힌 실시간 검색어 이미지와 함께 “반 년 가량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며 하루가 멀다하고 만나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되면? 충격일 수밖에 없다. 일찍 자겠다더니 몰래 여자와 시간을 보내고 있던 그 사람이 오히려 당당하게 나왔다면? 충격은 배가된다”라고 밝혔다.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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