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선비' 나쁜 흡혈귀 이수혁, '악행 10종 세트' 공개
'밤선비' 나쁜 흡혈귀 이수혁, '악행 10종 세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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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김행은 인턴기자] 배우 이수혁의 극 중 악행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장현주 류용재 극본, 이성준 연출)에서 거부할 수 없는 악역 매력을 뽐내고 있는 '귀'(이수혁)의 악행을 정리한 ‘귀 악행 10종 세트’가 공개돼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극 중 귀는 스승을 단도로 찔러 목숨을 끊고, 지나가는 행인의 피를 흡혈하는 등의 악행을 자행하며 자신의 악행 지수를 높였다.

더불어 '성열'(이준기)의 벗과 가족, 정인을 모두 빼앗고 성열에게 정인의 마지막 모습을 보게 해 큰 상처를 주는 등 사랑의 훼방꾼 행보를 보여왔다.

특히 지난 20일 방송에서 귀는 윤의 절친한 벗인 '노학영'(여의주)을 흡혈귀로 만든 후 성열의 검은 도포의 비밀까지 알아채 성열과 귀의 대결이 펼쳐질 것을 기대케 했다.

과연 앞으로 귀가 어떤 악행으로 성열을 위기로 몰아넣을지, 그리고 성열은 이를 어떻게 타파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콘텐츠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