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공명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과 재회, ‘멜로가 체질’ 선택 이유”
[Z현장] 공명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과 재회, ‘멜로가 체질’ 선택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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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로가 체질' 공명 (사진=김지은 기자)
▲ '멜로가 체질' 공명 (사진=김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멜로가 체질’의 배우 공명이 이병헌 감독과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 제작발표회가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콘래드서울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병헌 감독을 비롯해 배우 천우희, 전여빈, 한지은, 안재홍, 공명이 참석했다.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이병헌 감독표 코믹 드라마다. 극중 공명은 드라마 제작사 신입사원 추재훈을 연기한다. 평범하고 온순한 한주(한지은 분)의 직장 후배로, 한주와 함께 찰떡궁합으로 다양한 위기 상황을 헤쳐나가는 인물이다.

배우 공명은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에 이어 ‘멜로가 체질’로 이병헌 감독과 다시 한 번 호흡한다. 이에 대해 공명은 “제가 이 작품을 선택한 계기가 이병헌 감독님이었던 것 같다”면서 “제게는 감사한 분이고 존경하는 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병헌 감독님과 함께 한 해에만 두 작품이나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다. 지금 촬영 현장에 ‘극한직업’을 함께한 스태프도 있다. 그때의 행복했던 시간들을 ‘멜로가 체질’에서 다시 한 번 느끼고 있어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멜로가 체질’은 오는 9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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