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측 “악플러 15명 추가 고소장 접수, 선처 없다”(공식입장)
박봄 측 “악플러 15명 추가 고소장 접수, 선처 없다”(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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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봄 (사진=문찬희 인턴기자)
▲ 박봄 (사진=문찬희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가수 박봄이 악플러를 추가 고소했다.

박봄의 소속사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가 16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봄 관련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인 비방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달드린다”고 추가 고소장 제출 소식을 전했다. 

박봄 측은 “당사는 지난 2월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명예 훼손, 허위 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선처 없는 강력한 대응을 알린 바 있다”며 “고소 입장 공지를 올린 이후 법무팀과 함께 검토를 마친 뒤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에 대해 명예 훼손 등의 혐의로 이미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으며, 8월 13일자로 15명에 대해 추가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일체의 선처 없는 강력 대응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악성 댓글과 관련된 고소 절차를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당사는 앞으로도 박봄의 권익 보호를 위해 계속해서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며 “다시 한 번 박봄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팬분들의 믿음과 응원에 항상 감사드리며 더욱 좋은 모습으로 만나 뵐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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